호주 출판계의 지나치게 빠른 출간 속도 – 결국 모두가 손해 보는 상황
• 촉박한 마감 기한, 재정적 압박,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도서들이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이후 즉시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지고 있다. • 시드니의 한 작가(가명 레베카)는 첫 책을 출판하며 겪은 정신적 고통 이후 다시는 책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녀가 가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나중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며, 매우 좁은 호주 출판 업계는 불만을 제기하는 작가를 곱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 레베카가 '빅 파이브(Big Five)' 중 한 곳에서 출간한 첫 번째 비소설 작품의 교정 작업을 하던 중, 핵심적인 장 하나가 통째로 삭제된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실수로 누락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출판사가 의도적으로 삭제했고,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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