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과 봄 이후 플로리다 산불 발생, 미국 전역 가뭄으로 이어져
- 매우 건조했던 겨울과 봄 초입 이후 미국 전역의 많은 지역이 광범위한 가뭄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 특히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 동남부 지역은 이번 장기 가뭄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위험 수준을 가장 심각한 단계인 레벨 4 '예외적(exceptional)' 가뭄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조건이 이례적으로 건조한 지면과 결합하면서 습지와 에버글레이즈로 유명한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여러 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 화요일 이른 아침 플로리다주 Fort Lauderdale 북서쪽의 Broward County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목요일 오후 기준 9,200에이커 이상의 면적이 소실되었습니다.
- 주 방위군이 Broward Sherriff Fire Rescue의 진화 작업을 도왔으며, 현재 진화율은 50%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 인근 및 서쪽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동하는 연기로 인해 공기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 이 외에도 플로리다 북부, 조지아, 앨라배마에 걸쳐 여러 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보통 6월경 시작되는 우기가 오기 전까지 향후 몇 주 동안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며, 가뭄과 화재 위험 또한 지속될 전망입니다.
출처 및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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